2020년에 입사 후 영업팀에서 근무 중인 김보현입니다.

중국어를 전공하면서 자연스레 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무역/영업 직무 위주로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범진에서는 베트남과 중국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고객사 생산계획에 맞추어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발주부터 출고까지 관리하고, 수출 전반 업무 및 매출 관리 등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때로는 난관에 봉착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맞이할 때도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여러 부서가 모여 협의하고 자문을 구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해 나갑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개개인이 범진이라는 조직에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취업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본인의 적성을 찾아서 직무와 연결시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격증 공부와 같이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고 짧은 경험일지라도 직접 겪어봐야만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흥미가 생긴다면, 그 분야를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입사 초반에 BUMJIN人 챕터를 읽었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마음을 다 잡았었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마음 변치않고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내 위치에서 차근차근 능력을 쌓아가는 직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