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 4월에 첫 입사를 하여 현재까지 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범진인으로써 살아가고 있는 안형기 차장이라고 합니다.

범진 금형사업부에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부분은 생산관리파트의 팀장의 위치에서 현재 범진에서 제작 진행되는 금형의 전체적인 제작 공정 계획을 수립하고, 내부 CAPA 분석 및 그에따른 외주품 선정, 제작 일정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범진에 입사하기 전 저는 20대~30대 초반까지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회사에서 금형 부품가공 및 금형조립, 사상등을 배우며 금형관련 지식과 기술등을 배웠었습니다만, 소규모 회사의 특성상 회사의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경우도 많이 경험하기도 했고, 업무환경 개선이나 작업자의 업무능력 향상보다는 일을 수주하여 회사를 운영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낮은 업무효율성 등에 의한 많은 잔업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었습니다.

범진에 입사하게 되면서 금형 사상팀의 팀원으로 입사하여 그동안 몸에 베어져 있던 습관등으로 처음에는 다소 적응하기도 힘들었지만 회사의 지속적인 교육과 주변 동료 및 팀장님들의 도움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였고, 일의 능률이 오르고 조금씩 인정받게 되면서 결국에는 사상 팀장을 거쳐 현재는 생산관리파트의 팀장인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20대~30대 초반 까지는 소규모 회사를 다니며 잦은 야근과 철야 등 불규칙한 생활로 연애나 결혼은 그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을 했었는데 범진에 입사하게 되면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되었고,현재는 슬하에 아들 딸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장기 근속자가 많다 입니다.

요즘들어 젊은 친구들이 이직율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듣다 보니 가장먼저 떠오른것 같습니다.

금형 관련 직종이 타 직종보다 이직율이 높은편으로 알고있는데 범진은 다른 타 업체보다 장기 근속자가 많은편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주효한 이유는 범진은 조직문화가 잘 조성되어 있다 입니다.

어떠한 이슈가 생겼을 때 책임을 전가하고 관련된 부서에게 모든 일을 떠맡기는게 아닌 여러 부서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이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결하기 위해 뭉쳐서 이슈들을 풀어 나갑니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회사가 크고 사람이 많을수록 조성하기 어렵고 분업화가 될수록 어렵습니다. 범진은 이러한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있었기에 지금의 범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은 회사에 활기가 넘친다 입니다. 범진 금형사업부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동종의 타 업체보다 젊은편에 속합니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앞으로 범진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많이 입사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젊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활기가 넘치고 미래가 밝기에 이러한 인재들이 많이 모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벌고, 기술을 연마하여 본인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고 의지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길잡이 해줄 수 있는 선배들을 만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범진엔 우수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입사를 지원 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과 든든한 조력자 범진 에서 만들길 바랍니다 

회사에서의 직위가 올라갈수록 말과 행동에 무게가 생기고, 그에따라 책임감 또한 많이 무거워지게 됩니다.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수입니다.

범진 가족분들도 앞으로의 미래와 변화에 준비를 하시어 모범되고 멋진 범진인이 되었으면 합니다.